[공지] 위키 엔진 교체로 데이터 이전 완료했습니다. 계정과 사용자 문서는 미이전되었으며. 일부 문서 문법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버그 발견 시 문의 스레드에 남겨주세요
이지영(강사)/사건사고 및 논란
최근 수정 시각 :

1. 개요2. 강의 외 논란
2.1. (주)천효기독교재단 사이비 논란
2.1.1. 논란 발언
3. 강의 내 논란
3.1. 해설 논란3.2. 2018학년도 4step 문제풀이 교재비 논란3.3. 답변 조교의 학습게시판 질의응답 관련 논란3.4. 학습게시판 질의응답 속도 관련 논란3.5. 2019학년도 심기일전 커리큘럼 폐강 논란3.6. 2019학년도 파이널 지연 논란

1. 개요[편집]

이지영(강사)의 논란을 나타낸 문서이다.

(주)천효기독교재단 사이비 논란부터, 강의 관련 논란으로는 2016 수능 윤사 오개념 논란(하단 상세 서술), 이강학원 본관 강의실 사용 관련 논쟁, 이익 분배율 관련 논쟁, 대치동 학원 건물 주차 논란(이강학원 본관 건물 뒤 장애인 구역 주차 논란, 시대인재 3관 건물 입구 주차 논란), 비싼 교재비, 스카이에듀 답변 서비스 지연, 2019 심기일전 폐강 논란 등 다수의 논란이 존재한다.

2. 강의 외 논란[편집]

2.1. (주)천효기독교재단 사이비 논란[편집]

이지영 강사가 대표로 있는 (주)천효가 사이비 종교라는 이야기가 여성시대 핫플을 시작으로 논란이 확산되고있다.
파일:천효재단.jpg
논란의 내용은 교육재단으로 소개해온 (주)천효가 사실 기치료등을 홍보하고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전도를 이어가는 사이비 종교재단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며 비교육적이고 논란적인 회사임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파일:천효-기치료-센터.jpg
이지영 강사가 세미나를 개최하며 홍보해왔던 일명 '기치료'는 일정 이상의 금액을 내고 받을 수 있는 치료로 천효 기치료 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효 기치료센터는 '기와 건강의 선한 영향력을 믿어야 한다'며 이지영 강사의 세미나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을 홍보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파일:천효 기센터 세미나.jpg
천효 기센터 세미나 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인간 정신과 기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기치료를 홍보해 왔다는 주장도 상당하고 많은 근거들이 그 주장들을 보완하고 있는 중이다.

(주)천효는 기 수련 센터를 운영하고 기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대상(고3, N수생 들은 안된다고 언급)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인간 지성의 발달을 막아온 것들', '인류 정신'등을 주제로 이지영강사 본인이 하는 연설도 홍보중이다.

사이비가 아닐거라고 부정하는 학생들부터, 이건 빼박으로 맞는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빠져나오라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소 이지영강사의 수업을 잘 봐왔다고 말하는 학생들은 불안과 혼란에 휩싸여 하루빨리 해명을 기다리고 있는듯한 댓글들이 많이 눈에 띈다.

유튜브 채널에 세미나에서의 이야기도 순차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고, 오프라인 세미나 참여를 장려하는 글과 함께 한 웹사이트 주소도 게시했다. (https://www.leejiyoung.com 이지영닷컴 주소이다.)

실제로 이지영닷컴에 들어가보면 '2020 성인 교양 세미나 일정 안내 '라는 게시글과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2월 9일 서울에서 진행된다고 올려놓았다.

파일:이지영 오피셜.png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댓글로도 이러한 뉘앙스의 댓글을 지속적으로 다는 것으로 보아 그가 주장하는 "새로운 사상"이 (주)천효의 기치료와 사이비등과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는 추정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2020년 2월 3일 0시 기준 아직 유튜브에 천효에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언급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참고. 이지영 유튜브 채널

2020년 2월 3일 3시 기준 이러한 이지영의 행보를 증거와 함께 정리한 글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계속해서 삭제되고 있다. 이지영이 직접 빠른 피드백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3일 여러 언론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2020년 2월 3일 네이버-한국일보 스타강사 이지영씨, 의문의 세미나…학생들 상대로 ‘포교 의혹’ 2020년 2월 3일 네이버-아시아경제신문 이지영 강사, 학생들 상대로 '천효재단' 포교 논란

그런데 기사들에 의하면 천효재단의 설립 목적은 “천효기독교정신을 연구하고 참다운 기독교 정신을 구현해 사회봉사와 신앙활동을 통한 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면서 세계복음화에 기여하고, 국내·외적으로 천효기독교정신의 개척과 성장에 기여”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설립 계기는 "전 세계에 '천효' 정신을 알리고 의료재단, 장학재단, 학술재단, 교육재단, 종교재단으로 세계를 목표로 뻗어 나가 인류가 하늘 앞에 진정으로 효도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하고 있다. 천효재단의 주요사업은 해외개척 글로벌 선교 리더십 개발 컨퍼런스, 국내외 청년 영성 리더십 개발 세미나 및 수련회, 국내외 천효기독교정신 개척 및 성장사역과 연구 등으로 명시돼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이 종교적 성격을 명시했는데도 (주)천효는 2020년 2월 3일 한국일보에 '천효재단은 재단 법인이고 재단 성격은 홈페이지에 명시돼 있는 대로라며 종교는 아니다'라는 답을 했다.

더구나 이러한 회사측의 천효는 종교가 아니다'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지영은 '한국은 종교의 자유 보장된 나라'라는 말을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0년 2월 2일 이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댓글이 빗발치자 이지영은 “세미나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은 순차적으로 유튜브에도 공유될 것”, “대한민국은 사상과 양심과 종교와 토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라며 “새로운 생각, 새로운 사상, 새로운 철학을 논의하고 찾아보는 시도가 사회를 변화시킨다”고 말한 것이다.

등기부를 확인해본 바에 따르면 천효재단 관련 단체로는, 사단법인 천효국제기연구회(2008년 11월 설립), 주식회사 천효(2013년 10월 설립), 천효기독교 재단법인(2019년 1월 설립)이 있다. 등기부를 보면 이지영 강사는 2018년 6월 17일에 천효국제기연구회의 이사에 취임 했으며, 19년 2월9일 사임한 것으로 나온다. 천효기독교재단에는 설립시부터 이사로 등기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주식회사 천효는 2013년 10월에 설립된 입시교육 관련 회사인 주식회사 제이멘토링연구소가 기원이며, 이지영 강사는 2015년부터 대표이사로 있다가, 2019년 3월 경에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천효로 변경하고, 기(氣)수련 관련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 것을 등기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하면, 이지영 강사가 천효라는 사이비 종교 비슷한 것을 만든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2018년 6월 이전부터 천효라는 단체와 인연이 있었고, 그 후로도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가장 최근에 설립된 천효기독교재단의 설립자산이 30억이라는 점[1], '임원에 관한 사항'에 '이사 이지영'이 12명의 이사 중에서 두번째로 기록되있다는 점에 있어서, 천효기독교재단의 설립에 큰 영향을 끼쳤지 않았을지, 조심스럽게 추측할 수 있다.

현재 이투스에 업로드된 '출제자의 눈 개념완성 생활과 윤리' 강좌에서 이지영은 7주차 3강 마지막에 현재 말이 많으나, 수능이 중요하니 별 생각 말고 잘 공부하라는 이 사건과 관련된듯한 짧은 피드백을 하였다.

그 후 제대로 된 피드백이 올라왔다. 유튜브#
2.1.1. 논란 발언[편집]
제가 척추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구요. (중략) 그런데 기를 받는데, 막 척추가 서는 거예요. 원장님이 손에서 기를 이렇게 내뿜으시는데, 손에서 펑펑펑 나오는 기가 보이는 거[2]예요. 제 눈에요. 하얀색으로 퐁퐁퐁퐁 기가 보이는 거예요. 제가 사람 몸에 혹이 그대로 보이거든요. -출처 : 천효재단 컨퍼런스 천효세미나 1회-
뭐가 보이기 시작하나면, 아이들이 부적을 들고 다니기 시작하면요, 그 부적에 귀신이 붙어있어요.[3] 제가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그걸 들고 다니면, 내 정신은 뭔가의 힘으로 시험을 혼자보는게 아니야, 신의 영역[4]에서 보게 돼." -출처 : 천효재단 컨퍼런스 천효세미나 1회-
사실 인간의 정신은 외계를 관통할수도 있고, 외계인과 소통할 수도 있으며,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어요[5] -출처 : 천효재단 컨퍼런스 천효세미나 1회-
사실 0세~1세 정도의 아이들은 다들 귀신을 봅니다.[6] -출처 : 천효재단 컨퍼런스 천효세미나 1회-
귀신의 모습이 어떻게 생겼냐고 학생들이 저한테 묻더라고요. 죽을 때 모습 그대로 뜹니다. 육체에서 분리되니까요. -출처 : 천효재단 컨퍼런스 천효세미나 1회-
사실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이 공간에는 좋은 기운이 가득 깔려 있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기를 수련하면서 이 공간에 좋은 기운같은 것을 깔아놔서. -출처 : 천효재단 컨퍼런스 천효세미나 1회-

(주)천효재단의 세미나에서 진행된 투시, 귀신, 외계인, 부적 등 비 성경적, 비 상식적 언행은 기독교재단으로 등록되어 있는 재단에서 나온 발언으로는 문제가 있다며 기독교 포털뉴스에서 언급하였다.

3. 강의 내 논란[편집]

3.1. 해설 논란[편집]

1. 2015학년도 9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해설 관련 : 당시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2014년 9월 3일 실시된 모의 고사의 해설 강의에서 사회·문화 과목 해설에 오류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으나 오류가 아니라는 반박도 있다. 대성 마이맥 김종배 강사 등은 실험법으로 해석하는 게 맞다고 영상을 찍기도 했다. 문제의 답을 찾는 데 큰 지장이 없는 문제였다. 주로 강사들 간의 의견 충돌이 있는 경우에 논란이 증폭되어 왔다. 이는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공식 해설지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2. 2016학년도 9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해설 관련: 논란의 중심은 2016학년도 9월 모의고사 생활과윤리 10번 문항으로, 자신도 이지영 강의를 들었다고 말하는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어떤 수험생이 문항을 상세하게 분석하면서 해설 오류 사태가 드러났다. 물론 수험생 혼자 분석했다기보다, 문제 제기를 한 사람도 다른 모 강사의 해설 강의를 듣고서 의문이 생겨 상세하게 분석했다고. 정답 선택에는 문제가 없으나 선지 해설에서 2015년 생활과 윤리 전체 1타로 불리는 이지영을 비롯해 이투스의 최진기, 메가스터디의 안상종, 이투스의 김성묵 등 저명한 강사들의 해설에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게다가 이를 저격했다고 알려진 대성마이맥의 임정환 강사 역시 명확하지 않은 해설로 확인. 물론 이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각 강사들의 확실한 입장 표명은 없다. 이후 현자의 돌은 메가스터디에서 생활과 윤리 분석서를 출간하는 등 생활과 윤리 집필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의고사 및 오엑스 총정리 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3. 2016학년도 대수능 윤리와 사상 오개념 논란: 이는 EBS 연계교재 수능완성의 정오표 사건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사건이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윤리와사상 과목에서 19번 문항인 증산교의 유불도 통합과 관련한 논란이 일었다. 실제 해당 문제는 정답률이 높고, 더 선명한 정답 선지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일부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원불교불교의 재해석이고, 증산교는 무속도가의 조화이다.”라고 가르친 부분을 문제 삼아 논란을 제기했다. 이 부분은 실제 2016 수능 대비 EBS 수능완성 교재 자체의 오류 부분과 일치한다. EBS 수능완성에서 실제 원불교가 유불도 합일이라는 표현을 틀리다고 출제했고, 아마 이지영도 수능에 가장 많이 연계되는 EBS 수능완성의 해석대로 가르치려다 보니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 실제 2016 이지영 윤리와사상 강의를 확인해본 결과, EBS 수능완성이 발간되기전 커리큘럼인 ‘개념 완성’과 ‘심화 (심기일전)’ 강좌에서는 증산교는 유불도 통합이라고 가르친 것으로 확인된다. 아래 사진은 증산교 질문과 관련하여 이지영 강사가 직접 답한것이다.

파일:증산교.png
이 사건 이후 상당수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가르쳤다는 다수의 논란과 함께 상당한 비판을 받았으나, 모 사이트의 문제 제기 게시 글은 현재 대부분 다 지워졌다. 물론 위에 서술한 대로 EBS를 참고하고 가르친 것이라면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시 수험생들의 문제 제기에 대처하는 연구실의 태도가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외에도 다른 오개념을 가르쳤다는 의혹이 늘어나자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이지영샘 강의 오개념 잡기 좋나요?" 등의 질문이 올라오고 그 후 1시간 이내에 답글이 달리는 이런 게시글이 비공개 질문자와 비공개 답변자로 2월 17일에만 3개가 올라왔다. 이처럼 지식인과 블로그 등에서 '오개념'과 '이지영'을 동시에 제목으로 단 게시글들이 늘어나자, 오개념 의혹을 제시하는 글에 앞서 검색창을 장악하려는 것 아니냐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역시 스카이에듀 측의 바이럴이 아닌가 추측된다. 실제로 EBS 연계교재에는 오류가 정말 많고 11월 초까지 정오표가 올라오기도 한다.

3.2. 2018학년도 4step 문제풀이 교재비 논란[편집]

2017년 7월 있었던 이지영T 4step 문제풀이 강좌의 교재의 가격 논란. 스카이에듀 수강평 게시판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본 교재에 대한 스카이에듀와 이지영T 연구실의 가격 책정에 대해서 비난하였다. 작년에 비해 9,000원 상승한 이지영의 4step 책값에 관한 논쟁이 교재 입고일부터 심각한 논란이 있었으나 이에 대해 이지영T의 피드백이 없었다. 학생들은 사회탐구 과목 2개를 수강하면 34,000원의 2배인 68,000원에 배송비를 추가로 지불하여 총 70,500원을 결제해야 하는 상황이라 1년 동안 이지영T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온 대다수의 학생들이 실망을 하였고 프리패스 구조상 교재비가 더욱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게시판에는 교재비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가장 많으나 사회탐구 평균 교재비에 대해 잘 모르는 이과생들과(과학탐구 교재와 본 교재 가격이 비슷하다며 비싸지 않다고 하는데 과학탐구는 기출보다 자작문제가 많고 구성이 많아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지영T의 지지자들이 교재비에 긍정적 의견을 보내고 있다. 교재를 사지 않고 강의에 띄워 주는 선지를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지영이 OT에서 가장 자부심을 드러낸 플래너는 교재를 사면 1권당 1개가 지급되므로 2과목을 모두 수강하는 학생 한 명이 플래너 2개를 갖게 되는 쓸모없는 상황을 자아 내고 있다.

스카이에듀에서는 플래너 값이 책값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하지만 그러기엔 작년에 비해 턱없이 올라간 34,000원을 이해할 방법이 없다는 게 현 상황이다. 충격적인 건 교재가 너무 비싸 환불 신청하면 플래너 값 6,000원을 제외한 가격(28,000원)으로 환불해 줬다는 것이다.

7월 25일 강사 본인 또는 스카이에듀 측의 피드백이 전무한 상태로 교재값이 원가 40,000원에서 34,000원으로 할인되었다는 표시링크가 되어있다. 피드백을 기다리던 수강생들은 피드백 대신 얻게된 결과에 분노를 수강후기에 표출하는 중.

2019년에는 34,000원에서 36,000원이 되었다. 심지어 커넥츠북 포인트 할인도 안된다!!!

하지만 이는 이전보다 늘어난 선지(내용)의 양이라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하다지만 비싸긴 비싸다. 다만 아래 후술할 강사의 건강악화로 인한 폐강이라는 더 큰 사태때문에 다소 묻힌 경향이 있다.

3.3. 답변 조교의 학습게시판 질의응답 관련 논란[편집]

한 학생이 질문게시판에 올린 게시글에 대한 답변 조교의 부적절한 언행이 논란이 되었다. 해당 글을 올린 학생은 사회문화 파이널 문제에 오류가 있다고 올린 글에 답변 조교가 인정하지 않는다며 답변 내용을 캡쳐하여 수만휘에 올렸다. 캡쳐 사진에서 답변 조교는 제목에 오류를 명시한 것에 대해 불쾌함을 표시하며 질문한 학생을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게시물에는 이를 비판하는 덧글이 이어졌다. 이에 답변팀장은 반박 글을 올렸다.#

처음부터 질문 제목에 오류임을 단정짓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학생의 잘못이라는 게 답변 팀장의 주장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답변의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상당히 과민한 반응이다. '떡~하니 써놓으시면 어떡할까요?', '그럼 그 문제들이 다 오류겠네요?'와 같은 굉장히 기분 나쁜 말투를 첫 답변에서부터 사용할 만한 상황이었는지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지영은 이 문서 가르치는 모든 과목에서 1회 이상의 오개념을 가르쳤고 제대로 해명하지 않은 바 있다. 논란이 된 후에 해설 강의의 해당 부분을 몰래 바꿔친 전례가 있다. 이미 '이것도 오개념인가?'라는 의심이 들 배경이 있었던 셈이다. 게다가 마지막 답변에는 하는 거 보아하니, 내년에 또 마주하겠네요. 화이팅! :)이라는 말을 덧붙여서 쓸데없는 어그로를 끌었다(...)

수만휘에 올린 반박 글의 덧글에서는 추가로 정중하게 질문하지 않은 것 역시 문제라고 주장했는데, 최초의 질문의 내용을 보면 그렇게 버릇 없는 말투를 쓴 것도 아니다. 오히려 조교의 답변 팀장 쪽의 말투가 비꼬는 말투가 더 문제이다.

또, 자꾸 해당 수강생이 갑질을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도 딱히 보이지 않는다. 최초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굉장히 냉소적이었고 그에 화가 난 수강생이 두번 째 질문부터 말투가 공격적이게 되었을 뿐이다. 사실, 갑을 관계를 엄밀히 따지면 학생이 갑이 맞다. 돈을 낸 쪽은 수강생이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은 이지영 강사이기 때문. 답변 팀장은 이지영 강사를 보조하기 위해 따로 고용된 인물이므로 학생이 갑, 답변 팀장이 을인 것이 맞다. 그렇다고 갑질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답변 팀장의 주장의 문제점은 갑질이 아닌 것을 갑질이라고 매도하는 것이다.

물론 조교가 잘못한 것이지 이지영 강사 본인이 잘못된 언행을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조교는 이지영에게 고용돼 내부 원칙에 따라 일하는 사람이다. 사전 교육이나 사후 대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 부분이다.

요약하자면, 답변 팀장이 먼저 과민 반응을 보였고 그에 화가 난 해당 수강생의 대응을 보고 자신이 갑질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더 일을 키운 셈이다(...).

3.4. 학습게시판 질의응답 속도 관련 논란[편집]

스카이이듀 질문게시판 질의응답을 너무 늦게 한다는 문제도 있다. 너무 띄엄띄엄 답변을 해주거나 한 달 전 것도 답변을 안해주는등 단순 내용이해 질문이어도 답변이 안된 것이 너무 많다는 문제점도 있다. 몇번이나 재질문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이나 제발 답변좀 달아달라고 질문하는 사람이 학습질문 게시판을 조금만 봐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하루가 급한게 학생들인데 한달씩이나 답변을 못받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면,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것은 확실하다. 본인과 비슷하게 압도적 인기의 탐구강사가 비슷한 질문 개수에도 불구하고 빠르면 당일, 늦어도 하루이틀이면 답변이 완료되는걸 봐서 QnA 게시판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것 같다.

파일:safdadfadf.png

스카이에듀 이지영 학습 질문/답변 페이지에 들어가서 '답변'이 들어간 글을 검색해보면 나오는 글들이다. 한달전에 답변을 못받은 학생도 있고 며칠, 몇 주는 기본으로 답변이 안오는 사람도 많다.

2020 수능부터는 QnA가 취약하다는 피드백을 받아들여 너의지영TV 라는 이름으로 QnA 게시판에 비중이 컸던 복습테스트의 해설 강의를 유튜브와 스카이에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실시간 방송을 보지 못하는 학생들은 스카이에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5. 2019학년도 심기일전 커리큘럼 폐강 논란[편집]

파일:qwwfdqwd.png
2018년 4월 30일, 이지영 게시판의 공지사항에 사진이 하나 올라왔다. 해당 내용은 강사 본인의 건강 악화로 인해 수업 진행이 어렵다는 내용이었다.[7] 현강생으로부터 시작된 소문과 각종 사이트에 따르면 패혈증[8]이라고 하나,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이에 따라 현강과 인강 모두 수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기한 없는 휴강을 단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로 인해 생윤, 윤사, 사문 세 과목 모두 심기일전 커리큘럼을 폐강했으며, 다음 커리큘럼인 4STEP과 샤프 모의고사 역시 진행이 불투명하다는 것. 게다가 스카이에듀 측에서는 강사 본인과 합의가 안됐다는 명분으로 심기일전 책 환불조치얼마 쓰지도 못했는데도, 정확한 복귀 일정 공지도 없이 고작 작년 교재를 파일로 올려준게 다여서, 학습 질문 게시판에 이에 대한 각종 비난과 환불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게다가 강의가 중단된 시기가 수능 200일이 채 안 남은데데가[9] 6평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 또한 생윤의 경우 핵심 이론들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어서, 학생들은 더더욱 절망에 빠졌다.[10] 현재 스카이에듀 이지영 학습 질문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쾌유 기원 글 반, 환불요청과 스카이에듀 비난글이 반이다.

파일:이지영 쌤 자필 편지.jpg
2019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고사가 종료된 후 2018년 6월 8일 14시 경, 자필 편지가 공지에 올라왔다. 개략적인 내용은 건강악화로 인한 강의폐쇄에 대한 사과의와 더불어 7월 여름방학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심기일전 강의가 진행될 것이며, 이후 포스텝 강의 역시 정상적으로 개강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2019 수능대비 4STEP 개강, 이지영 복귀와 근황'

드디어 2018년 7월 15일 2019 수능대비 윤리와 사상 4STEP 커리로 복귀를 알렸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OT를 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근황 내용은 이렇다.

2017년, 2018 수능대비 4STEP을 개강 하기 1주일 전 배가 아파 진통제로 버텼으나 버텨지지가 않아서 집에서 쓰려졌다고 한다. 쓰러진 이지영을 본 이지영 집 청소 아주머니가 신고를 하여 아산병원으로 이송된다. 상태는 최악이었다. 맹장이 터졌으나 터진채로 5일간 방치하여 온몸에 독소가 퍼진 상황이었다.[11][12] 그래서 의사는 20일 이상 입원치료를 해야한다고 하였으나 병원장 특별허가로 4STEP개강을 위해 10일만에 퇴원을 한 후 4STEP을 개강했다고 한다.

그 후 2019 출제자의 눈 개념완성 커리큘럼과 심기일전이 진행되었다. 심기일전 강의를 3주간 진행하고 찾아온 5주간의 휴식시간[13], 이지영은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로 떠났다. 하지만 심각한 고열로 인해 이지영은 조기귀국을 했고, 한국에서도 몸 상태가 심각해져 간단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길 정도에 다다른다. 이로 인해 심기일전 커리큘럼이 중단되게된다.

그 후 이지영은 요양을 목적으로 제주도로 떠나고,[14] 의사는 제대로 걸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라고 하였지만 예상과 달리 몸상태가 빨리 호전되어 복귀편지를 쓰고 4STEP 강좌로 복귀를 했다.

이 일 이후로는 스케줄을 줄였고, 3시간이던 수면 시간을 무려(?) 2배인 6시간으로 늘렸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3.6. 2019학년도 파이널 지연 논란[편집]

2019학년도 수능이 35일 남은 10월 9일, 파이널인 샤프모의고사 1차 개강일이 10월 10일에서 10월 16일로 연기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10월 16일로 개강을 지연시킬 만큼의 타당한 이유를 밝히지 않아 이지영 커리를 타던 많은 수험생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수강후기 게시판, 수강문의 게시판, 수만휘를 비롯한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이에 대한 불만글이 많이 올라오는 등 이지영에 대한 여론은 많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파이널은 스튜디오 강좌가 아닌, 대치동에서 현장강의로 진행된 것을 촬영해 완강된 형태로 업로드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현강생과 인강생 차별 논란까지 일고 있는 상황이다[15]. 이에 인강 수강생들은 1주차 모의고사 파일이라도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이지영이나 스카이에듀 측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2019학년도 건강 문제로 인한 심기일전 커리 중단, 작년보다 더 비싸진 포스텝 교재비, 몇년째 개선 없는 Q&A 게시판 답변 속도 등에 대한 불만까지도 참았으나, 이번 파이널 지연으로 인해 등을 돌린 학생들도 많다.
이렇게 온라인, 지방학생들하고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고 늘 일방통행인 당신, 그 모습이 난 너무 충격적입니다.
이 수강후기 읽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뼈저리게 반성하세요. 이지영씨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한 사람들은 우리 온라인 학생들입니다.
늘 미안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사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적어도 염치는 있어야지요.
아무튼 2년동안 나 가르친다고 수고하긴 했습니다.
더 이상 글 안 남깁니다. 제 입과 마음 더이상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더럽히기 싫어요.

수강후기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면서 왜 늘 도망치시는 거죠?

이 수강후기의 일부만 보아도 인강 학생들의 분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결국 이지영 강사는파이널 2차 개강 오티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미약하게나마 사과하고 질답 게시판 관련해서도 미안함을 전했다. 그래도 사실상 처음으로 피드백 다운 피드백을 해준 것이다.
[1] 이전부터 있었던 천효국제기연구회는 자산이 1억1천만원[2] 전통적인 동양 철학에서, 유가도가 등 갈래를 막론하고, ''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기'가 눈에 보인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과학적으로도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3] 천효기독교재단은 이름에나 기독교가 들어가지 실제로는 민간 신앙이나 도교의 영향을 짙게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일반적인 민간 신앙에서도 부적은 귀신을 붙이는 게 아니라 쫓아내는 역할을 한다.[4] 어떤 매개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신의 능력을 나누어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주류 기성 종교에서 찾을 수 없는 천효재단만의 고유한 주장이다.[5] 마찬가지로 주류 기성 종교는 주장하지 않는 내용이다. 다만 허경영, 빵상 아줌마 등 여러 인물이 자기가 외계의 존재와 교신을 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으므로, 이것은 천효재단만의 고유한 주장으로 보기 힘들다.[6]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다.[7] 심기일전 커리큘럼은 사실상 내신기간으로 인해 4월 중순부터 휴강에 들어갔다[8] 하지만 패혈증은 며칠안에 쇼크로 인해 사망하거나, 며칠안에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 때문에 패혈증으로 인한 장기휴강은 아닐 확률이 높다.[9] 공지가 올라온 4월 30일 기준으로 2019 대수능 D-199 였다 ![10] 개념완성 강의처럼 쓸모없는 주제를 뒤로 몰아서 진행하지 않아서, 환경윤리, 정의윤리, 해외원조, 시민불복종, 정의전쟁 등 킬러주제란 킬러주제는 다 빼먹었다 왜 그랬어 그냥 하던대로 하지[11] 맹장 터져 본 사람은 알다시피 고통이 심각하다.[12] 이로 인해 패혈증 증세를 보였다고.[13] 심기일전은 커리특성상 3주를 먼저 나가고 내신준비기간으로 5주를 쉬고 다시 나머지 진도를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4] 몸 상태가 심각하여 머리카락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단발로 잘랐다고 한다.[15] 다른 강사들 같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찍은 것을 바로바로 업로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매 회차마다 하루이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